오른 뒤 뒤돌아보면 너무나도 힘든 오르막길이지만, 반대로 내려갈 적에는 시원한 도시 바람을 맞아서인지 좀 더 시원하면서도 상쾌한 느낌이 든다. 부산은 유독 오래된 가옥들이 많아 어느 순간 사라지는 것들이 너무나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