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경기전 (全州 慶基殿)은 사적 제339호 지난 1991년에 지정되었으며,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3가에 있다. 조선 시대 태종 왕 11년인 1410년에 경주, 전주 그리고 평양에 조선 건국 왕인 태조의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하는 전각을 지었다. 이를 어용전(御容殿)이라 하였는데, 전주는 조선 건국 왕조의 발상지라 경기전이라고 세종에 의해 이름이 지어졌다.
전주 경기전은 정전과 조경묘로 나누어지는데, 정전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한 곳이다. 정전은 보물 제931호 지정되어 있으며, 정면 3칸과 측면 3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경묘는 영조 47년인 1771년에 태조의 22대조이며, 전주 이씨의 시조인 신라 “사공공”과 “이한” 부부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지어졌다.
이 사이트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유시아'라고 합니다. 부산여행과 커피 등 일상이야기를 전해줍니다. 그리고 부산외에도 한국여행에 관한 간단한 여행리뷰도요. "아이가"는 이곳 사투리로써 "아니냐?"라는 의미입니다. 흔히 "맞다 아이가"가 가장 흔한 표현이기도 합니다. 이 사이트의 글과 사진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