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적인 소설의 배경이지만 드라마나 책에서 우리는 모두 거짓과 진실 중 진실로 믿는 지역이 되어버린 하동 악양면 평사리의 최참판댁. 안방 아씨 윤씨와 별당 아씨 그리고 서희와 그 주변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평사리의 모든 길의 중심은 최참판댁으로 연결된다. 10개의 한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문으로 접어들면 손님들이 머물 행랑채와 안채 그리고 안채 주변으로 별당채와 뒤채 등으로 꾸며져 있다.
오랜 시간 짓눌린 듯 윤기가 흐르는 별당채의 마루에서 짧은 휴식을 취하며 오래전 그들이 살아왔던 그 시절의 옛 추억을 내 머릿속에 그려본다. 대표적인 대하드라마인 토지 외에도 최근 드라마인 “육룡이 나르샤”까지 많은 드라마와 영화촬영지로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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