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장터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더라… 하동에 사는 지인의 말인데 일단 지리적으로 너무나 좋다 화개장터 입구에 떡하니 있으니, 이보다 더한 즐거움이 어디 있겠는가. 점심 식사 전이라 간단히 막걸리와 은어 튀김 그리고 도토리묵을 주문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산채와 채소가 더욱 맛깔스러웠다. 평일 식사 시간대가 아니라 식당 안은 너무나 한산해서 오히려 조용히 음식을 먹을 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