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상징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남산인데, 남산의 옛 이름은 목면산(木覓山), 도성의 남쪽에 있다 하여 지금의 이름인 남산(南山)으로 불렀다. 옛 선인들은 남산골의 곳곳에 정자를 짓고 풍류와 각종 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퇴계로에 위치해 있는 한옥 마을. 1998년에 공식 개장하였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7,934㎡ 방대한 대지로 원래 수도방위사령부가 주둔해 있던 군사 보호 구역이었으나, 1989년 서울특별시가 남산 제모습 찾기 운동의 일원으로 수방사와의 합의하에 이 부지를 매입하면서, 서울특별시 민속 자료 및 한옥 5개동을 복원하여 1998년 공식 개장하였다. 뒷편에는 서울 천년 타임 캡슐 광장과 남산 국악당 등이 있다.




1 삼각동 도편수(都片手) 이승업(李承業) 가옥 2 삼청동 오위장(五衛將) 김춘영(金春營) 가옥
3 관훈동 민씨(閔氏) 가옥 4 제기동 해풍부원군(海豊府院君) 윤택영(尹澤榮) 재실
5 옥인동 윤씨(尹氏) 가옥 6 전통공예관, 카페윤슬
● 주소 : 서울 중구 퇴계로34길 28 남산골한옥마을
● 영업시간 : 매주 월요일 휴무 / 오전 09:00~오후 20:00 까지
● 전화문의 : 02-6358-5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