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심부 광화문 앞에 조성된 광화문광장은 경복궁 광화문과 세종대로 사거리 사이 중앙에 조성된 시민공간이다. 지난 2009년 8월 1일에 완공되었으며, 이후 두 차례의 공사를 더 해서 2023년 12월 재개장 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육조거리의 이름을 ‘광화문통(光化門通)‘으로 변경했으며, 3.1 운동 때 현재의 교보문고 앞에 사람들이 모인 기록이 남아 있다. 1926년에는 조선총독부가 광화문 자리에 조선총독부 청사를 건축하면서 육조거리의 도로를 확장했으니, 이것이 세종대로를 구성하는 세종로의 원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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